[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애플 차세대 맥 OS X 요세미티가 전 버전 매버릭스를 넘어섰다.

 

시장조사업체 치티카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애플 OS X 차세대 버전인 요세미티가 배포 첫 주만에 근소한 차이로 전 버전인 매버릭스를 앞섰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동안 요세미티는 12.8%를 차지했다. 매버릭스는 12.4%였다. 두 버전 모두 더 이전 버전인 OS X 마운틴 라이언의 2배 이상 높은 적용률을 보였다.

한편, 애플은 OS X 차기버전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와는 달리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계적으로도 PC 점유율에서 애플은 5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서 프로그램인 아이윅스를 무료 적용하는가하면, 아이무비와 아이포토, 가라지 밴드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통합적인 사용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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