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헐크팸(대표 정규화)은 모바일 뷰티 서비스 앱 ‘블룸’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블룸은 유명 헤어살롱, 네일샵, 에스테틱, 호텔스파 등 뷰티업체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모바일 서비스다.

▲ 모바일 뷰티 앱 블룸이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시작과 함께 청담 살롱 W purify, 메이크업 전문 김청경 헤어페이스,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스파, 뉴욕 네일샵의 한국지점인 메디슨 에비뉴 등이 공개된다. W Purify의 경우 블룸 가입과 동시에 모든 서비스를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도 있다.

블룸은 매주 새로운 업체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정규화 대표는 "티몬에서 로컬 사업 본부장을 맡았던 지난 4년 동안 현장을 뛰며 검증한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과 제휴를 맺었다"라며 "오픈 전인 현재 30개 업체, 총 100개 지점이 블룸과 제휴를 맺었고 향후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블룸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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