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대표 샤티아 나델라)가 스마트밴드 ‘MS 밴드’를 내놨다.

 

MS 밴드는 블랙 색상의 고무재질로 만들어졌다. 여타 밴드와 비슷한 디자인을 갖췄다. 기능은 각종 스마트 알림과 헬스케어에 맞춰졌다. 



맥박수와 수면질, 열량 소모량 등이 표시된다.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전문화된 운동을 선택할 수 있다. 심장박동은 24시간 추적된다. 각종 SNS도 받을 수 있다. GPS 기능이 내장돼 있어 자체적으로 이동구간을 파악할 수 있다. 음성인식 플랫폼인 코타나를 활용할 수도 있다. 음성 안내도 가능하다.

특히 MS 밴드는 윈도폰 운영체제뿐만 아니라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기기와 연동된다. 확장성만큼은 넓다.

가격도 저렴한 편에 속한다. 199달러다. 애플워치 349달러, 핏비트 서지 250달러보다 낮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