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는 한국통계학회가 주관하는 '한국통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자사 강호석 전문위원이 '통계학응용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강 전문위원은 LG디스플레이의 분석전문가그룹(분석 CoE/Data Scientist)의 리더다. 디스플레이 생산 환경에 최적화된 분석방법론을 연구·개발해 통계적 품질관리, 제조공정 운영의 최적화, 연구 개발 효율성의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문제 해결 및 혁신 활동을 이끌어 가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LG디스플레이에서 수행해온 통계적 방법론을 활용한 혁신활동을 바탕으로 통계적 방법론의 산업체 보급 및 사회적 인식 제고에 크게 공헌한 바를 인정 받았다.

한국통계학회는 매년 통계학 이론과 분석 방법을 응용해 대한민국의 사회, 과학, 기술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인원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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