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를 적극적으로 해석한다고 하면 금융업에서 가장 중요한 프론트 오피스, 즉 투자나 리스크 관리 등 사람이 하던 일을 기술이 보완해서 대체하거나 선도적으로 더 이끌어 가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신혜성 마크마운트 대표는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와 IT Onair가 공동기획 한 CEO 릴레이 인터뷰에서 ‘크라우드 펀딩과 핀테크의 의미와 전망’에 대해서 밝혔다. 신 대표는 “금융과 정보기술(IT)이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는 맞지만 그동안 미들 오피스와 백 오피스 단위의 은행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기술로만 머물러 있었다”면서 “그러나 이제는 프론트 오피스까지 IT 기술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성 대표는 크라우드 펀딩에 대해 “기존 투자금이나 후원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이 오프라인에서 큰 기관이나 은행밖에 없었는데, 대중들이 소셜네트워크로 연결되면서 개인들이 온라인에서 십시 일반 모아주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소셜네트워크로 넘어가며 중개기관 혹은 유통기관의 역할이 크게 축소되고 직접 연결되는 것이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것.
신혜성 대표는 크라우드 펀딩에 대해 “기존 투자금이나 후원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이 오프라인에서 큰 기관이나 은행밖에 없었는데, 대중들이 소셜네트워크로 연결되면서 개인들이 온라인에서 십시 일반 모아주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소셜네트워크로 넘어가며 중개기관 혹은 유통기관의 역할이 크게 축소되고 직접 연결되는 것이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것.
신 대표는 “크라우드 펀딩은 리서치 자료를 보면 1000조원 시장. 매년 100% 성장하는 산업”이라며 “크라우드 펀딩에 이어 핀테크가 나오며 금융 스타트업도 하나 둘 씩 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것도 3년 전 국내처음 얘기할 때 무슨 단어냐 했는데, 핀테크도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며 “크라우드 펀딩보다는 금융과 IT 기술의 접목으로 쉽게 인식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인터뷰는 김수민 ITOnair 학생 리포터(한양대 4년)가 진행했으며 추가 심층 인터뷰 내용은 추후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hyeu.hanyang.ac.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