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혜성 마크마운트 대표가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와 ITOnair가 공동기획한 'CEO릴레이 인터뷰'에서 크라우드 펀딩과 핀테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은 신혜성 마크마운트 대표와 ITOnair 김수민 학생 리포터(한양대 4년)의 인터뷰 장면.
핀테크를 적극적으로 해석한다고 하면 금융업에서 가장 중요한 프론트 오피스, 즉 투자나 리스크 관리 등 사람이 하던 일을 기술이 보완해서 대체하거나 선도적으로 더 이끌어 가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신혜성 마크마운트 대표는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와 IT Onair가 공동기획 한 CEO 릴레이 인터뷰에서 크라우드 펀딩과 핀테크의 의미와 전망에 대해서 밝혔다. 신 대표는 금융과 정보기술(IT)이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는 맞지만 그동안 미들 오피스와 백 오피스 단위의 은행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기술로만 머물러 있었다면서 그러나 이제는 프론트 오피스까지 IT 기술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성 대표는 크라우드 펀딩에 대해 기존 투자금이나 후원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이 오프라인에서 큰 기관이나 은행밖에 없었는데, 대중들이 소셜네트워크로 연결되면서 개인들이 온라인에서 십시 일반 모아주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소셜네트워크로 넘어가며 중개기관 혹은 유통기관의 역할이 크게 축소되고 직접 연결되는 것이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것.

신 대표는 크라우드 펀딩은 리서치 자료를 보면 1000조원 시장. 매년 100% 성장하는 산업이라며 크라우드 펀딩에 이어 핀테크가 나오며 금융 스타트업도 하나 둘 씩 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것도 3년 전 국내처음 얘기할 때 무슨 단어냐 했는데, 핀테크도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며 크라우드 펀딩보다는 금융과 IT 기술의 접목으로 쉽게 인식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인터뷰는 김수민 ITOnair 학생 리포터(한양대 4)가 진행했으며 추가 심층 인터뷰 내용은 추후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hyeu.hanyang.ac.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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