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피스365의 새로운 기능을 담은 '오피스365 비디오'를 발표했다. 기업 내에서 동영상을 공유하는 일종의 보안 동영상 채널이다.

2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MS가 발표한 오피스365 비디오 기업의 클라우드 버전 그룹웨어 및 포털서비스인 쉐어포인트 온라인과 연계해 사용자가 동영상을 업로드하거나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애저 미디어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기업의 쉐어포인트에 업로드한 영상이 자동으로 여러 해상도로 저장된다. 재생하는 단말기의 성능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해상도를 적용해준다. MS가 지향하는 원 플랫폼이 묻어나는 부분이다.

MS는 차세대 기업용 포털을 목표로 하는 첫번째 서비스로 오피스 365 비디오를 선보였으며 향후 영상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오피스365 비디오는 내년 중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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