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헌 네이버 대표가 21일 마을변호사 심포지엄 행사에서 법무부 황교안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고 있다.

[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 김상헌 네이버 대표가 21일 법무부가 주최한 마을변호사 심포지엄 행사에서 마을변호사 제도 활성화에 대한 감사패를 수상했다.

행사 주최 측은 네이버가 마을변호사의 제도의 활성화에 공헌한 공로가 크다고 이번 수상 이유를 밝혔다.

마을변호사는 지난 2013년 6월 대한변호사협회, 법무부, 안전행정부가 공동으로 도입, 운영하고 있는 법률 복지 향상 방안이다. 도서·산간벽지 등 무변촌(변호사가 없는 마을)에 담당 변호사를 연계해 주민들이 무료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네이버는 2013년 8월, 마을변호사 제도 관련 특별페이지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식iN 서비스를 통해서도 마을변호사 법률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등 마을변호사 제도의 정착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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