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음성인식 서비스 ‘코타나’를 강조하기 위해 애플 ‘시리’를 끌어들였다. 코타나 광고를 통해 시리의 상황 알림 또는 트래픽 보고서가 부족함을 조롱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음성인식 코타나를 강조하는 광고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동영상에는 애플의 음성인식 서비스 시리와 대화를 나누는 코타나가 나타난다. 단말은 애플 아이폰6 플러스가, 루미아 830이 출연한다.

▲ (자료=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

이번 광고 영상을 통해 MS가 강조하는 바는 지난 9월 추가된 자동 일정 및 트래픽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교통상황을 제공해주는 기능이다. 코타나는 HTC가 내놓은 윈도폰 M8에도 등장해 주목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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