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 스마트폰 충전을 일회용 건전지처럼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친환경 구조의 디자인으로 말이다.

2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골판지 재질로 만들어진 아이폰용 일화용 배터리 '미니파워'가 새로운 스마트폰 악세사리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는 수많은 제품 종류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케이블이 필요하고 어느정도 무게감이 있는 점 때문에 오히려 귀찮아 지는 경우가 태반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한 '미니파워'의 경우 케이블이 필요없으며 딱 필요한 용량만큼 구입하고 버리는 형태다.

플라스틱 포장이 아닌 골판지 재질로 만들어 친환경적인 구조를 표방했다. 플라스틱 포장 없이 판매하기 위해서다.

이 제품을 일반 편의점에서 저렴하고 쉽게 구입할 수 있다면 상당한 사업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일부 외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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