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 지스타2014 총 관람객은 20만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폐막하는 지스타2014는 지난 3일간 BTC관 일반 누적 관람객 수는 총 15만509명으로 집계됐다. 첫날 3만8,8829명을 기록, 2일차는 4만1,391명, 토요일인 3일차에는 7만289명이 다녀갔다.
마지막날에는 이른 새벽부터 부산 벡스코 광장에 가득찰 정도로 관람객들이 몰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를 감안하면 올해 지스타 총 관람인원은 20만명을 가볍게 넘을 것으로 점쳐진다.
지스타 기간동안 가장 관람객들이 발길을 사로 잡은 곳은 엔씨소프트, 액토즈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등이다. 엔씨소프트 리니지이터널 체험코너는 120대의 PC가 마련됐음에도,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긴 대기열이 하루종일 이어졌다.
전시장 내부에서도 관람객들의 통행조차 버거울만큼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한편 지스타2014 BTB 관 유료 바이어는 첫날 1,257명, 2일차 266명, 3일차 133명으로 지난 3일간 총 1,656명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