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수정 기자] 미국에서 시작하는 블랙프라이데이(28일) 쇼핑시즌을 맞아 국내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도 파격 할인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두 기업 모두 최신형 스마트폰은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지 않지만, 베스트바이에서는 갤럭시S5를 2년 약정으로 1달러에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여러 홈페이지에 상품을 많이 올려 할인 판매를 본격 시작했다. 최대 오프라인 유통사인  월마트를 비롯, 온라인점인 아마존등 다양한 사이트에서 판매한다.

▲ 할인돼 판매되는 삼성 TV들.(사진 = 아마존닷컴)

특히 아마존에서는 정상가 2천200달러인 삼성 55인치 UHD TV를 41% 할인한 1천300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탭 3 라이트 7인치는 40달러를 할인해 99달러로 구매 가능 하다. 삼성은 랩탑과 노트북은 별도 할인하지 않지만 크롬북2를 229달러에 판매한다.

LG전자 역시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주간을 이용해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UHD 65인치 TV는 4,299.99달러의 가격이 2,500달러로 내려왔다. 할인율이 무려 42%에 이른다. LG전자의 TV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용자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LG전자의 제품들의 할인을 따져 직구에 나서볼만하다. LG전자도 홈피에서는 랩탑과 노트북 판매는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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