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라츠(대표이사 조영삼)는 블루투스 이어폰 LTB-2000 업비트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제품에 채택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0월,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국내에서 유통, 판매되는 블루투스 헤드셋 10종의 안전성 테스트 및 가격, 표시사항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지난 10월 20일 공개했다. 라츠의 LTB-2000은 정상 동작 상태에서의 온도 상승, 감전 위험성, 기계적 강도 등을 측정하는 국가기술표준원의 ‘자율안전확인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LTB-2000은 10개 조사대상 브랜드 중 가장 가벼운 이어폰이라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음원 손실을 최소화하는 Apt-X 코덱을 적용했다. NFC 기능을 탑재해 이어폰을 가져다 대기만 해도 자동으로 블루투스가 연결된다. 컴플라이 폼팁을 함께 제공한다.

라츠 액세서리영업팀 김상권 팀장은 “최근 블루투스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급속히 늘고 있으나 제품 간 비교 및 안전성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LTB-2000의 우수 중소기업제품 선정은 다양한 블루투스 라인업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아온 라츠 블루투스 시리즈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계기”라고 전했다.

LTB-2000은 블랙레드, 화이트골드, 블랙 3개 컬러로 다수 온라인 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라츠는 LTB-2000의 우수 중소기업제품 선정을 기념해 구매후기 작성 시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1월 24일부터 한시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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