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25일 MBC 라디오와 함께 '삼성 갤럭시 노트4와 MBC가 함께하는 디지털 예쁜 엽서展'의 전시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노트4와 MBC가 함께하는 디지털 예쁜 엽서展'은 소비자들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응모할 사연을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직접 'S펜'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삼성 갤럭시 노트4와 MBC가 함께하는 디지털 예쁜 엽서展'은 총 8,565건이 출품됐다. 과거의 '예쁜 엽서전'에 비해 3배 가량 많은 참여를 기록했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갤럭시 노트4 팝업 갤러리를 마련하고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회 첫날인 25일에 갤럭시 노트 시리즈로 작성한 디지털 엽서를 출품한 S펜 부문과 손으로 직접 작성한 아날로그 엽서를 출품한 일반 부문 수상자총 24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회는 MBC 라디오 진행자인 방송인 박경림 씨가 맡았고, 가수 조영남과 김현철 씨가 시상자로 참여했다.

S펜 부문 금상 수상자 안희진 씨는 "교사로서 첫 발령지라 더욱 애착이 가는 강원도 정선의 초등학교와 아이들 모습을 담아 보았다. 우리 반 친구들에게도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각 존에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전시한다. '설렘의 핑크존'에서는 '갤럭시 노트4'의 '포토노트' 기능으로 전시장 모습을 촬영한 뒤 엽서 배경으로 활용해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다. '나눔의 옐로우존'에서는 'S펜'으로 캘리그래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크리스마스 카드나 연하장 메시지를 작성하면 출력해 증정하거나 트리에 매달아 전시한다. 그 외에도 '웃음의 그린존', '열정의 블루존' 등 을 구성하여 인상적인 사연들을 전시하고 ‘S펜'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갤럭시 노트4와 MBC가 함께 하는 디지털 예쁜 엽서展'은 손끝의 온기와 마음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는 ‘S펜'의 혁신 기술로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전하는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진정한 스마트'란 첨단 기술의 진화만이 아니라 이를 통해 소비자의 감성을 체험하도록 돕는 것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삼성 갤럭시 노트4와 MBC가 함께하는 디지털 예쁜 엽서展' 전시회는 오는 12월 4일까지 열린다.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다.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인근 카페에서 사용 가능한 음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수상작은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와 갤럭시 전용 디지털 매거진 서비스 '페이퍼가든' 앱 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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