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 비즈니스 보안 솔루션 기업 워치가드가 리셀러 인증 및 교육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강화된 파트너 프로그램인 '워치가드원'을 발표했다.

27일 워치가드코리아(대표 백기욱)에 따르면 워치가드원은 실버, 골드 및 플래티넘 등의 다양한 멤버십 등급으로 구분되며, 할인 및 리베이트는 파트너의 성과에 따라 달라진다.

워치가드원 교육 및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수업, 주제 및 시간으로 구성된 강사 주도의 가상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들이 쉽게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전 할인 및 사후 리베이트도 확대된다. 파트너들은 규모에 관계없이 프로그램 참여 등급을 선택할 수 있다. 사전 할인은 교육을 받는 각 리셀러의 인원 수를, 사후 리베이트는 총 판매 수익을 기반으로 책정된다. 이는 초기의 가격 부담을 낮추고 전반적으로는 더 큰 기회를 제공함을 의미한다.

스콧 로버트슨(Scott Robertson) 워치가드 아태지역 부사장은 "교육 및 훈련을 잘 받은 리셀러들은 더 행복한 고객과 최종사용자 및 안전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며,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은 리셀러들이 그들의 역할과 노력에 대한 수준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 볼륨보다는 가치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파트너들은 수익보다는 솔루션의 품질과 역량 그리고 구축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치가드원은 내년 1월부터 아태지역에서 공식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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