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강철의기사’에 대규모 업데이트 ‘제국의 부활’을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최대 50명의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길드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 됐으며, 영웅 최고레벨 확장 및 최고난이도 스테이지 추가, 성과 시스템 등이 적용 됐다.

먼저, 20레벨 이상 유저들은 새롭게 추가된 ‘길드’ 메뉴를 이용해 게임 길드를 생성할 수 있게 됐다. 길드 인원은 최대 50명까지 가능하며, 길드에 가입한 유저들은 공격력 증가 등 버프 효과 및 새롭게 신설된 길드 전용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유저들은 ‘길드’ 메뉴를 이용해 게임 내 여러 길드를 검색하거나 방문할 수 있으며, 가입을 희망할 경우 해당 길드의 ‘길드 가입 버튼’을 눌러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영웅의 최고레벨이 기존 100레벨에서 120레벨로 상향 됐으며, 최고난이도의 스테이지 60종이 추가됐다. 유저들은 새로운 스테이지에서 신규 몬스터 부대 및 거대 보스 등을 사냥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테이지에서 일정 조건을 충족할 시 포인트 아이템 ‘별’을 제공, 수집한 별의 개수에 따라 성과 보상을 제공하는 ‘성과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별 3개 이상의 성과를 달성한 스테이지에서 별도의 전투 없이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소탕 시스템’ 등도 적용 됐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사업본부 정현기 PM은 “많은 유저 분들이 기다려 왔던 길드 시스템을 이번 업데이트에서 공개하게 되었다”며 “길드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이드 시스템과 길드 등급에 따라 혜택을 차등 지급하는 길드 등급제 등 함께하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키기 위한 콘텐츠들을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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