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재구 기자] 미국의 대형 전자유통점 베스트바이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29일까지 삼성 갤럭시S5를 단돈 1달러(한화 약 1,100원)에 판매한다. 이는 미국 이통3사 버라이즌, AT&T,스프린트와 2년 약정시 가격이다. 

삼성은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소식을 발표했다.

▲ 삼성이 미국 베스트바이에서 갤럭시S5를 오는 29일까지 1달러에 팔고 있다.

폰아레나는 미국 소비자들 가운데 버라이즌 엣지, AT&T 넥스트, 스프린트 이지페이의 우수 멤버는 자신의 단말기를 공짜로 받고 50달러짜리 기프트카드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갤럭시S5는 지난 3월 발표된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으로서 5.1인치 슈퍼아몰레드(1080x1920픽셀) 화면을 사용한 제품이다. 2.5GHz쿼드코어 스냅드래곤 801CPU를 사용했다. 전면카메라는16메가픽셀, 후면카메라는 2.1메가픽셀, 배터리용량은 2,800mAh다. 

한편 삼성은 내년 2월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차기작 갤럭시S6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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