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 조텍코리아(대표 김성표)가 28일 게임 전문 방송사 베스트플레이와 함께 진행하는 블리자드의 신작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온라인 리그 '조텍 히어로즈 아레나' 결승 대진을 발표했다.

조텍 히아로즈 아레나 결승전은 IW팀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며 진출한 ESG팀과 국내 첫 히어로즈 게임단인 TNL이 만난다.

 

IW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출신인 복한규와 정민성, 그리고 스타크래프트2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기사도' 황영재가 속해 있다.

TNL팀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인 정우서, 김승철, 채도준이 소속돼있다. 이처럼 스타크래프트2 출신과 리그오브레전드 출신 선수들의 대전으로 이어져 게이머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텍 히어로즈 아레나는 AOS 장르의 게임으로 주목 받고 있는 히어로즈의 국내 첫번째 온라인 리그다.

조텍코리아가 후원하며 우승 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준우승 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결승전은 오는 29일 오후 3시 다음TV팟 베스트 플레이 채널을 통해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조텍 히어로즈 아레나 결승 생방송과 VOD는 베스트 플레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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