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28일 이사회를 개최해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

임원 인사는 이은재 이재웅 상무 등 2명이 전무로 승진하고, 박준동 심용택 박찬현 등 3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회사 측은 “고객 중심의 가치를 창출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사업과 영업, R&D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던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 LGU+이은재 전무(좌), 이재웅 전무

이은재 BS 본부 엔터프라이즈2 부문장과 이재웅 법무실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이은재 전무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헬싱키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데이콤에서 e-비즈 사업부장(상무)을 거쳐, LG유플러스 SME영업부문장(상무)을 맡았다.

이재웅 전무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조지타운 로스쿨을 거쳐, LG전자에 입사 법무팀에 몸담았다. 이후 LG화학 법무담당(상무)을 거쳤다.

박준동 SC본부 컨텐츠사업담당, 심용택 MS본부 강동영업단장, 박찬현 SD본부 응용서비스개발담당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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