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 모바일SW사업단이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재직자 지원교육과정. 이재은 원더피플 팀장이 애플 스위프트(swift)의 개요에 대해서 설명했다.

2014년 6월 2일 애플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첫 발표된 스위프트(swift). 과연 기존 언어 없이 새롭게 발표돼서 상업적인 소프트웨어를 단기간에 만들 수 있을까? 많은 개발자들은 궁금해했다.
정답은 '가능하다'는 것. 이재은 원더피플 팀장은 한양대 모바일SW사업단 주최의 재직자 교육에서 스위프트의 장점에 대해 소개했다.

이재은 팀장은 "새로운 언어가 상업적인 소프트웨어를 만들기까지 단기간에 완성도를 갖추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스위프트는 애플의 발표에따르면 ..C, C++, 오브젝티브C, 자바 등에 비할때도 성능이 좋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언어"라고 말했다. 즉 개발하기 쉬운데 성능까지 좋다는 것이 스위프트의 최고 장점. 

이재은 팀장은 "프로그램계의 옆집 엄마 아들"이라며 "그러나 스위프트도 몇가지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C나 C++를 압도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스위프트 역시 빌드단계를 거쳐 앱이 만들어지며 그것을 만들기 위한 기반 언어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빠르다는 것이다.

스위프트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르다는 것. 이 것 외에도 7가지 큰 특징이 있으며, 10가지가 넘는 장점이 있다. 파이썬의 문법을 따와서 쉽기도 하다. 이재은 원더피플 팀장이 강연에서 밝히는 애플 스위프트의 개요와 특장점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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