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주최, 한양대 모바일SW사업단과 서울산업진흥원(SBA) 주관의 '소프트웨어 커리어 커넥트 2014' 행사가 지난 9일 열렸다. 350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기업의 비전과 역량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였다.

서울시가 학생들과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커리어 커넥트 행사'를 개최했다.

3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고 취업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역량 등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양대 모바일SW사업단과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네이버, 유비벨록스, 안랩, 게임빌-컴투스, 넥센 등 주요 기업들이 참여했다.

참여기업들은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회사만의 기업문화와 비전 등을 보여주고, 소프트웨어 기업에 취직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적 역량 등에 대해 소개했다.

유민수 한양대 교수(한양대 모바일SW사업단 단장)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기업에 대해서 상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학생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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