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SKT 광대역 LTE-A’ 공식 웹페이지(www.skt-lte.co,kr)가 지난 16일 진행된 ‘웹어워드 코리아 2014’ 에서 통신 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하는 행사로, 웹 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온라인 평가심사를 거쳐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2004년부터 시작된 웹어워드코리아는 지난 8월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총 13개 부문, 68개 분야에 걸쳐 총 716개의 업체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 통신 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한 ‘SKT 광대역 LTE-A’ 웹페이지는 통신 서비스, 요금제, 광고 영상, 프로모션 등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고객 참여형 마케팅 대표 웹사이트로 설명할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등의 고객 지향적인 웹사이트 특징이 이번 수상의 주요인으로 꼽혔다는 설명이다. 해당 웹사이트는 ‘SKT 잘생겼다’ 광고 NG컷,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해당 페이지의 올 한 해 누적 방문자수가 72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SK텔레콤은 SKT 광대역 LTE-A 공식 웹페이지 수상 외에도 광고/프로모션 부문, 이벤트 프로모션 분야에서도 ‘잘생겼다! 아시안게임 출석체크’ 이벤트 웹페이지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눝 앱'은 휴대폰을 돌리거나 게임을 통해 포인트를 쌓아 월 최대 1GB의 데이터로 전환해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4월 론칭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SK텔레콤은 눝 앱을 기존 예정된 1년보다 서비스 기간을 연장했고, 올해 말 해당 서비스를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