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다수의 컴퓨터 및 관련제품 브랜드를 국내에 공식 유통중인 컴포인트(대표 유재호)가 고성능 디스플레이 솔루션 전문기업 뷰소닉 브랜드의 모니터를 국내 정식 유통한다고 18일 밝혔다.

뷰소닉은 국내에 10비터 컬러 지원 모니터 'VP2772'와 게이밍전용 모니터 'VG2401'을 새로 출시한다. VG2401의 경우 144Hz 주사율에 에임포인트 어시스트 기능을 갖춰 타 제품 대비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전문가를 위한 10비트 컬러의 VP2772 (왼쪽)와 게이머를 위한 144Hz 주사율의 VG2401(오른쪽)

컴포인트에 따르면 뷰소닉 모니터는 전문가 또는 중상급 사용자를 타깃으로 하는 고급화 제품군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87년 설립된 뷰소닉은 지난 2000년 노키아 디스플레이 사업부를 인수했으며 캐나다, 러시아, 뉴질랜드 등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한바 있으며 최근에는 IPS 패널의 한계로 여겨지던 4ms 응답속도를 뛰어넘는 2ms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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