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마이크로맥스가 새롭게 구축한 ‘유’ 브랜드의 첫번째 스마트폰을 정식으로 소개했다.

인도 제조업체 마이크로맥스가 발표한 신규 스마트폰은 ‘유레카’다. 142달러이 저렴한 가격을 갖추고 있다. 아마존 인도를 통해 독점 판매될 예정이다.

유레카 스마트폰은 강도 높은 고릴라 코닝 유리를 장착했다. 1.5GHz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됐다. GPU는 아드레노 405다. GPU로 예상했을때 퀄컴 스냅드래곤615로 추정된다. 64비트 명령어체계를 따른다. ARM A53 옥타코어 프로세서다.

▲ 마이크로맥스 유레카

2GB 메모리와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통해 저장공간 확장이 가능하다. 32GB 기본 저장공간을 지원한다. 1300만 화소 소니 이미지센서가 들어간 카메라가 배치됐다. 화면 크기는 5.5인치로 HD 해상도다. 전면은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해 셀피 기능을 강화했다. 배터리는 2500mAh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시안 OS 11이다. 마이크로맥스는 시안과의 제휴를 통해 커스텀된 운영체제를 적용하고 있다.

하드웨어 스펙을 살펴봤을 때 보급형이라기 보다는 중급형 이상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가격은 역시나 파격적이다. 142달러로, 타 제조업체와 가격 차이가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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