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가 지원해줄 예정인 갤럭시노트3의 롤리팝 베타 업데이트 버전이 포착됐다.

18일 미IT전문매체 GSM아레나는 삼성-업데이트닷컴 웹사이트를 인용해 갤럭시노트3 구글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베타 업데이트 버전의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 (사진=GSM아레나)

롤리팝 베타버전을 살펴보면 갤럭시노트3에 장착된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의 전력을 더 많이 끌어쓰는 오류가 지적된다. 공식 배포전에 삼성전자는 이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유출버전은 문제없이 작동되기는 하지만 아몰레드 전력 소모 이외에도 꽤 많은 버그들이 상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정 충돌 문제와 블루투스 연결에 대한 오류 등이 해결되야 할 과제로 보인다.

이번에 파악된 갤럭시노트3는 퀄컴칩이 내장된 제품이 아니라 엑시노스 프로세서가 장착된 모델로 판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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