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재구 기자] 삼성의 내년도 주력폰 갤럭시S6의 알루미늄 유니바디 프레임이 유출됐다.

프랑스 노웨어엘스는 19일(현지시간) 베일에 싸인 삼성 갤럭시S6의 모습을 짐작케 하는 알루미늄 섀시의 사진을 확보해 공개했다.

▲ 삼성이 내년 주력폰으로 만들고 있는 갤럭시S6용 알루미늄 유니바디 섀시. (사진=노웨어엘스)

삼성이 '프로젝트 제트(Project Z)'라는 이름으로 처음부터 새롭게 디자인 중인 갤럭시S6의 모습이 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노웨어엘스는 이들 사진속 알루미늄 유니바디가 내년도에 나올 모델의 초기 생산품들 가운데에서 나온 것으로서 갤럭시S6의 모습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100% 확신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 삼성이 프로젝트Z라는 이름으로 추진중인 갤럭시S6의 알루미늄 유니바디로 추정되는 사진. (사진=노웨어엘스)
▲ 삼성 갤럭시S6용 유니바디로 추정되는 알루미늄 섀시의 초기 생산분.(사진=노웨어엘스)

에버그린 알루미늄 디자인은 아이폰6, 아이패드, 맥북같은 애플 기기를 성공시킨 핵심 디자인요소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HTC같은 업체가 주력폰에 알루미늄섀시를 사용한 단말기를 내놓다가 더이상 생산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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