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소니가 13인치 차세대 태블릿을 준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해외 IT매체는 중국 태블릿 매체 ‘패드뉴스’를 인용, 소니 ‘엑스페리아Z4 태블릿 울트라’의 사양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 태블릿은 13인치(12.97인치) IPS 트럴루미너스 디스플레이(해상도 3840x2400) 4K 초고화질(UHD)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프로세서는 퀄컴 2.86GHz 스냅드래곤 810 옥타코어를 장착했다.

이 외 6GB램, 64GB 내장 메모리, 1만2100mAh 배터리 용량, 8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지원한다. 특히, 해당 태블릿에 장착된 카메라는 엑스페리아Z3보다 기능이 더욱 향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니는 엑스페리아Z4 태블릿 울트라를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2015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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