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삼성전자가 타이젠 기반의 카메라 ‘NX500’을 준비중이다.
21일 삼성 전문 IT 매체 삼모바일은 내부 소식통을 인용 타이젠 OS(운영체제)를 탑재한 NX500이 출시 대기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삼성은 첫 타이젠 기반의 스마트 카메라 ‘NX300M'을 지난해 출시한 바 있다. MX300M은 타이젠 3.0, 64비트 운영체제, ARM과 인텔 아톰 시스템애플리케이션 등을 지원한다.
해당 소식이 사실이라면 삼성은 NX300M 다음 NX400이 아닌 NX500 버전을 바로 내놓는 셈이다. NX500의 구체적인 사양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외신에 따르면 NX500은 NX300M보다 해상도와 화질이 향상된 카메라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사양은 동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NX500을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2015’에서 공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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