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존 첸 블랙베리 CEO가 블랙베리 2015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20일(현지시각) 폰아레나에 따르면 블랙베리의 3분기 주당 순이익은 1센트였다.

존 첸 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회사의 부활 가능성을 99% 확신한다"고 밝혔다.

▲ 존 첸 블랙베리 CEO

존 첸 CEO는 "블랙베리 클래식 제품은 기존 블랙베리 이용자들이 구매해주고 있다"며 판매량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블랙베리는 구형 재고의 93%를 지난 분기에 판매하기도 했다.

블랙베리 패스포트의 경우 9월과 11월 사이 주문된 물량이 이달 출하 될 예정이어서 회계연도 4분기 발표도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되고 있다.

존 첸 CEO는 지난해 11월 전 토스텐 하인즈 CEO의 뒤를 이어 블랙베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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