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수정 기자] 사진을 촬영 시 즉시 인화 및 웹 게시가 가능한 폴라로이드 ‘소셜매틱’이 출시됐다. 프린트 된 사진은 뒷면에는 접착면이 있어 스티커처럼 붙일 수도 있다고 일본 와이어드가 21일 보도했다.

이 카메라는 폴라로이드에서 실제 사진 인화 기능과 소셜 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있다. 기존에는 스마트 폰에서 사진을 촬영한 사진을 ‘프린트스튜디오’(이전 프린트스타그램)의 서비스를 사용해 인화해야 했다.

소셜매틱은 24메가 픽셀의 디지털 카메라로 와이파이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 사진을 게시 할 수있다. 운영체제에 안드로이도 탑재해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4.5 인치 크기의 터치 스크린을 사용했고 웹 브라우징도 가능하다. 뒷면에는 200 만 화소의 셀프 카메라도 갖췄다. 뿐만아니라 GPS, 블루투스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사진 촬영 시 터치 화면을 이용해 사진 편집이 가능하다. 인화는  2×3 인치 크기로 출력된다. 인화한 사진 뒷면에는 접착면이 있어 벽과 침실의 거울 등에 붙일 수 있다. 하지만 사진을 더 큰 크기로 인화 하려면 다른 인화 서비스를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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