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수정 기자] 캐리어냉장(대표 강성희)은 510L용량의 대형 와인 셀러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캐리어냉장 대형 와인셀러는 510L급 대용량 와인셀러로 최대 200병까지 보관 가능하다. 여기에 제품 내부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다.

▲ 출시된 510L용량의 대형 와인 셀러. ( 사진 = 캐리어냉장)

특히,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온도로 보관해야하는 와인의 특성을 고려해, 듀얼 온도 조절 기능을 탑재했다. 제품 상부는 5℃에서 12℃로 차갑게 마시는 샴페인 및 화이트와인에 적합하다고, 하부는 12℃ 에서 22℃로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로 보관해야 하는 레드와인에 적합하다.
 
원목 소재의 선반은 1개 선반에 최대 11병까지 적재 가능하며, 와인을 넣고 빼기 쉽도록 슬라이딩 구조로 사용자를 배려했다. 또한, 원하는 적재량에 따라 선반 탈착이 언제든 가능하며, 외부 충격이나 기울어짐에 대비해 안전 잠금장치를 장착했다.
 
디자인 실용성도 한층 강화했다. 가정은 물론 상업시설에서 설치가 용이하도록 대용량 제품임에도 기존 제품라인의 컴팩트한 디자인을 그대로 살렸다. 도어핸들을 적용해 와인셀러를 여닫는 것이 더욱 편리해 졌다. 고급 와인을 보다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자물쇠 잠금 기능을 추가 했다.
 
양연호 캐리어냉장 연구소장은 “캐리어냉장은 대형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형(12병), 중형(24병, 51병), 대형(200병) 와인셀러 전 제품 라인업을 갖춘 국내 대표 와인셀러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최근 와인에 대한 관심과 구매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캐리어 대형 와인셀러는 늘어나는 와인 애호가들에게 충분히 어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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