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에스비씨케이(대표 이승근)는 파트너사와 함께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인 ‘SBCK 클라우드 스탁’을 2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SBCK 클라우드 솔루션 페어’에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범용 하드웨어인 한국후지쯔의 서버 제품 ‘프라이머지’와 이와 결합한 오픈 플렉스 ‘CDI 환경구현’, 자동화 어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솔루션인 ‘앱제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인 앱솔루트 ‘컴퓨트레이스’ 제품의 소개와 시연을 가질 예정이다.
 

▲ SBCK 클라우드 전략 로드맵

SBCK의 이승근 대표이사는 “23일 한국후지쯔와 하드웨어 총판 계약을 시작으로 파트너 대상 솔루션 제공 사업을 시작하며, 막연하게 클라우드 도입 비용과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는 중소기업 시장의 요구에 맞추어서 신속하고 유연하게 기존 솔루션에서 최상의 조합으로 구성된 ‘베스트 오브 브리드’ 방식의 기업 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비씨케이는 손정의 회장이 설립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의 한국 내 자회사로 1991년 설립되었으며 약 1,200개의 파트너사를 보유한 국내 IT유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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