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코코리아가 지난 20일 2015년 신년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다. 정경원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이날 "한국IT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원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지난 20일 미디어 신년회에서 "시스코가 한국에서 어떻게 입지를 굳히고, 한국 IT산업에 도움을 어떻게 줄까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경원 대표는 이날 지난해 시스코코리아의 성과로 사물인터넷쪽으로 시스코코리아가 시스코 전체를 대표해서 일을 진행한 것을 꼽았다. 이제 사물인터넷(IoT), 만물인터넷(IoE) 관련해 모든 나라들이 영국과 한국 모델을 따라 한다는 것이 정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또한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는 한국 경제가 더 잘돼서 커져야 하는데 디맨드(유효 수요) 사이즈가 크지 않다는 것이라며, “25년 전까지는 한국이 IT에 앞서 있었다. 2014~2015년 과연 가장 앞서 있다고 자신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 같은 이유에 대해 디맨드(유효수효)가 적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관심이 아니라 실제 채택, 구현하는 유효 수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 두 번째 이유로는 해야 할 과제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그리고 보안까지 .거론은 많이 되고 있지만 실제 실현 단계에서 투자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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