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코코리아(대표 정경원)가 지난 20일 2015년 미디어 신년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경원 대표는 시스코코리아가 올해 실시간 정보분석에 주력하겠다고 발표했다.
시스코코리아가 2015년 실시간 정보 분석시장 공략에 주력하기로 했다. 데이터 네트워크 중심에서 인터넷 프로토콜(IP)로 전환하겠다는 시장 전략에 따른 것이다.

정경원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지난 20일 시스코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열린 미디어 신년회에서 시스코는 데이터 네트워크 중심에서 벗어나 모바일, 비디오 등으로 진화해왔다면서 사물에 관련된 모든 것을 인터넷 프로토콜(IP)로 바꾸겠다는 것이 시스코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올해 집중적으로 하려는 부분은 정보 분석(analytics), 특히 실시간 정보분석을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물인터넷(IoE)은 사물,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가 결합하는 것이라며 4가지 구성 요소 중 사물이 차지하는 비중 13%로 가장 적어, 사물인터넷(IoT)는 작은 부분이기 때문에 시스코는 만물인터넷(IoE)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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