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젠하이저가 구글의 모듈형 스마트폰 프로젝트 아라에 오디오 모듈까지 추가될 모양이다.

26일(현지시각) 릴리퓨팅에 따르면 독일 음향기기 제조업체 젠하이저가 스마트폰용 하이엔드 오디오 모듈을 논의 중이다.

콘셉트로 공개된 제품은 두가지로 암피온과  프로테우스다.

▲ 젠하이저가 기획한 프로젝트 아라용 모듈 암피온 <사진 = 릴리퓨팅>

암피온은 프리미엄 사운드카드 모듈이다. 150mW급의  G헤드폰 앰프와 저노이즈 헤드폰 잭, 저지연 DSP(디지털 신호 프로세서) 등을 포함하고 있다.

프로테우스는 두개의 오디오 잭을 포함하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듣거나 스테레오 마이크를 꼽을 수 있다.

대만 LCD(액정디스플레이)패널 제조업체 이노룩스도 1280X720해상도의 4.5인치 디스플레이 아라용 모듈을 공개한 바 있어 서드파티 업체들의 다양한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 젠하이저가 기획한 프로젝트 아라용 모듈 프로테우스 <사진 = 릴리퓨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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