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젠하이저가 구글의 모듈형 스마트폰 프로젝트 아라에 오디오 모듈까지 추가될 모양이다.
26일(현지시각) 릴리퓨팅에 따르면 독일 음향기기 제조업체 젠하이저가 스마트폰용 하이엔드 오디오 모듈을 논의 중이다.
콘셉트로 공개된 제품은 두가지로 암피온과 프로테우스다.
암피온은 프리미엄 사운드카드 모듈이다. 150mW급의 G헤드폰 앰프와 저노이즈 헤드폰 잭, 저지연 DSP(디지털 신호 프로세서) 등을 포함하고 있다.
프로테우스는 두개의 오디오 잭을 포함하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듣거나 스테레오 마이크를 꼽을 수 있다.
대만 LCD(액정디스플레이)패널 제조업체 이노룩스도 1280X720해상도의 4.5인치 디스플레이 아라용 모듈을 공개한 바 있어 서드파티 업체들의 다양한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