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이 윈도10이 7인치 이하 제품에서는 데스크톱 모드를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7일(현지시각) 릴리퓨팅은 윈도10이 8인치 이상의 제품만 데스크톱 모드를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릴리퓨팅에 따르면 MS는 윈도10과 윈도10 모바일을 구동하는 제품을 프로세서가 아니라 화면 크기로 나누게 된다.

▲ 윈도10이 8인치 미만의 제품에는 데스크톱 모드를 지원하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 = 릴리퓨팅>

즉 윈도10 모바일은 ARM 또는 인텔 프로세서의 장착 여부와 상관없이 7인치 이하의 제품에 모두 탑재된다.

기존에 출시된 7인치 윈도8 태블릿은 해당되지 않는다. 이들은 업데이트를 통해 윈도10을 설치해도 그대로 데스크톱 모드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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