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공장의 가동률과 생산 정상화가 성공적이며, 우리나라 파주 공장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 펩(Fabrication) 확대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시각으로 시장 상황을 고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LG디스플레이 4분기 실적설명회서 LG디스플레이 김상돈 CFO는 이와 같이 말했다.

▲ LG디스플레이가 중국 펩(Fabrication)을 늘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김상돈 CFO는 "중국 공장의 가동률이나 생산 정상화는 성공을 거두고 있고 파주공장과 거의 동일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 펩에 대한 케파 증가부분에 대해서 바로바로 늘리기 보다는 보수적인 시각으로 시장 및 고객 등 여러가지 사안을 종합해 판단해나갈 것"이라며 "합리적이고 가장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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