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올해 관광 주간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혀 누리꾼들이 반색하고 있다.

28일 문체부는 5월 1일 부터 14일, 10월 19일부터 11월 1일을 관광주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관광주관은 국민이 관광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매년 문체부가 시행해온 관광정책이다.

▲ 문체부가 관광 주간 확대를 한다고 밝혔다

올해 관광주간에는 학교 일정 변화에 따른 관광시설, 숙박, 교통 할인과 함께 지역별 관광 주간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문체부는 관광주간이 시작되기 전 2월 12일부터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해당 박람회에서는 지자체의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어 여행 관련 서비스 정보를 전체적으로 알려주는 '두루누비 시스템'도 구축한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광 주간 확대 대환영", "관광 주간 확대 놀러가야겠다" "관광 주간 확대 왜 저 때일까" 등의 의견을 SNS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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