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재구 기자] 삼성의 차기 주력폰 갤럭시S6에 새로운 카메라플래시와 심박센서가 붙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폰아레나는 28일(현지시간) 카메라플래시와 심박센서를 보호하는 타원형 구멍 위치가 카메라 아래에서 카메라 오른쪽으로 옮겨진 갤럭시S6 케이스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출됐다는 이 갤럭시S6 케이스 안에는 포토샵으로 처리한 갤럭시S5가 들어있지만 뒷면 패널은 이와 달리 진짜로 보인다.

▲ 기존 갤럭시S5(왼쪽) 와 유출됐다는 갤럭시S6의 케이스 모습. 카메라플래시와 심박센서위치가 바뀌어 있다.

이같은 변화는 삼성이 갤럭시S6를 새롭게 디자인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의 케이스안쪽에 있는 단말기가 메탈프레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 독특한 형태의 케이스는 측면에 보호플라스틱과 고무 층을 가지고 있어 어느 각도에서 보든 스마트폰을 볼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따라서 케이스의 일부는 갤럭시S6가 아닌 단말기를 포토샵으로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오는 3월 2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5)에서 차기 주력폰 갤럭시S6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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