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SK텔레콤은 29일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자회사 SK플래닛 상장 관련, 구체적 계획은 없다"면서도 "성장 옵션이 가능한 모든 것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오프라인 연계한 O2O 영역에서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시점에 상장 연계가 돼야 한다고 본다”며 “미국, 싱가포르, 일본, 터키 등에서 커머스 및 모바일 시장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T전화 출시 1년만에 46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수익화 모델을 가시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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