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오는 3월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 갤럭시S6 초기 시제품 사진이 유출된 가운데 아마존에서 갤럭시S6 케이스가 올라오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아마존 사이트에 갤럭시S6 케이스가 등장했다. 모바일 액세서리 업체 슈피겐의 제품으로 갤럭시S6의 외형을 살펴볼 수 있다. 앞서 슈피겐은 삼성전자의 이전 모델 케이스도 아마존에서 포착된 바 있다. 슈피겐의 케이스는 악 13.99달러에 등록돼 있다.

▲ (자료=아마존)

아마존에 등록된 사진을 살펴보면 최근 갤럭시S6 시제품과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전면은 마치 2012년 출시된 갤럭시노트2를 연상시키는 넙적한 디자인과 후면에는 카메라 우측에 각종 센서와 LED 플래시가 눈에 띈다.

▲ (자료=폰아레나)

한편, 갤럭시S6은 삼성 엑시노스7420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된다. 퀄컴 스냅드래곤810의 장착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QHD 해상도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4GB 메모리 등이 탑재된다. 이밖에도 무선충전 솔루션과 생체인식 등의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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