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LG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G4’로 승부수를 띄운다.
LG전자의 팬사이트인 마이LG폰스는 30일 LG전자 G4 소스를 인용해 ‘G4’가 3K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이라 전했다.
최근 스마트폰의 최고 해상도는 2K QHD 2560x1440이다. 하지만 G4는 이 한계를 넘어 2880x1620 해상도로 구현되는 AH-IPS 패널이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자 에이전트 프로파일에서 이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이라 표시됐기 때문이다. 모델명은 ‘LG-V999’로 명명됐다.
이번 프로파일은 미 이통사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되는 G4 관련 소스가 공개되면서 발견됐다.
화면크기는 5.5인치로 구현된다. G프로가 가지고 있던 패블릿의 성격을 그대로 계승했다. 3밴드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퀄컴 스냅드래곤810이 장착된다.
이 밖에 G4는 더 높은 카메라 하드웨어가 장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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