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가 12인치대의 대화면 태블릿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갤럭시탭S’ 라인업 중 하나다.

1월 31일 해외IT전문사이트 삼모바일은 소식통의 소스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12인치 대화면 ‘갤럭시탭S 프로’를 출시할 것이라 전했다.

‘갤럭시탭S’는 지난해 삼성전자가 선보인 대표적인 태블릿 라인업이다.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높은 성능을 갖췄다. 8.4인치와 10.5인치 등 다양한 크기로 설계됐다.

▲ (자료=삼모바일)

삼성전자 ‘갤럭시탭S 프로’는 12인치대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삼모바일은 갤럭시탭S 프로는 상상할 수 있는 시각적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하드웨어 스펙은 하이엔드 선능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갤럭시노트와 마찬가지로 스타일러스 펜이 지원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프리미엄급에 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은 12인치대 이상의 태블릿인 아이패드 프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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