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형남 에듀윌 대표는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의 CEO 릴레이 인터뷰에서 "평생 교육시장은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이번 인터뷰는 한양대 서울캠퍼스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서 지원받아 진행됐다.

“성인 대상의 평생 교육 시장은 전망이 밝다. 이른바 평균 수명 100세 시대가 도래 하면서 정년퇴직 이후의 삶을 위한 교육 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는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의 CEO 릴레이 인터뷰에서 에듀윌이 주요 타깃으로 하는 성인 대상의 평생교육 시장은 점점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대표는 “에듀윌은 1992년 설립한 평생교육 분야의 대표적인 교육기업”이라면서 “각종 자격증, 공무원 대비 시험 등 다양한 성인 대상의 교육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 시장이 축소되고 어려운 것이 현실이나 성인 대상 평생 교육은 시장 전망이 오히려 밝다”면서 “에듀윌은 레드오션 시장이라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루오션 시장도 결국은 레드오션 시장이 되는 만큼 기업이 스스로 경쟁력이 있느냐 없느냐가 핵심이며, 자신이 있다고 한다면 레드오션 시장이라도 과감히 뛰어드는 것이 에듀윌의 전략이라고 말했다.

양형남 대표는 “2014년이 양적인 부분과 더불어 각 부서, 각 분야별 체계수립의 해였다고 한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사업 확대를 노리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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