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삼성전자 갤럭시S6의 렌더링 사진이 아닌 실제품 사진이 유출됐다.

25일(현지시각) GSM아레나는 XDA디벨로퍼 사이트의 게시글을 인용해 갤럭시S6의 실물 사진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갤럭시S6는 삼성전자의 신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아직 공식 공개되지 않은 제품이다.

▲ GSM아레나는 XDA디벨로퍼 사이트의 게시글을 인용해 갤럭시S6의 실물 사진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사진 = GSM아레나>

유출된 사진은 갤럭시S6의 플랫 모델로 추정된다. 갤럭시S6는 곡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엣지 모델과 전작과 동일한 평면 디스플레이를 쓴 플랫 모델 두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면의 홈버튼은 범위가 더 넓어졌으며 센서들의 위치는 상단 오른쪽에 자리잡았다. 후면은 분리가 불가능한 일체형이며 카메라와 LED플래시가 '미'형태로 자리잡았다. 그 아래에는 심박수 측정기도 장착돼 있다.
 
우측면에는 전원/화면잠금 버튼과 함께 심카드 슬롯이 준비돼 있다.

하단면에는 3.5mm 이어폰 잭과 USB포트, 마이크, 스피커가 차례대로 위치했다. 반대로 상단면에는 IR블라스터와 마이크만 남았다. 안테나선은 아이폰과 유사하게 상하단에 각각 두개씩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3월 1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2015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하단면에는 3.5mm 이어폰 잭과 USB포트, 마이크, 스피커가 차례대로 위치했다<사진 = GSM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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