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6’과 ‘갤럭시S6 엣지’가 오는 4월 10일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각 모델에 대한 가격 소식에 올라와 눈길을 끈다.

1일 해외IT전문사이트 삼모바일은 삼성전자 갤럭시S6과 갤럭시S6 엣지의 가격을 공개했다. 삼모바일은 과거 두 스마트폰의 가격 소문을 들은 바 있으며, 이번에는 MWC에서 삼성 관계자에게서 공식 가격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

갤럭시S6과 갤럭시S6 엣지는 32GB, 64GB, 128GB로 구성됐다. 갤럭시S6는 699유로(한화 약 86만 원)부터 시작해 799유로(한화 약 99만 원), 899유로(한화 약 111만 원)이다.

갤럭시S6 엣지는 갤럭시S6 대비 약 150유로가 더 비싸다. 가격은 849유로(한화 약 105만 원)부터, 949유로(한화 약 117만 원), 1049유로(한화 약 129만 원)로 책정됐다.

다만, 이 가격은 추후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미국 및 세계 여러 국가에서는 다른 가격 책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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