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 5가지가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다.

3월을 맞아 학교 개학 시기가 돌아오면서 학생의 몸에 좋은 달걀이 화제다. 달걀은 우선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달걀이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생산을 돕기 때문이다. 이 성분은 두뇌 신경전달 물질로 학습능력과 큰 관계를 지닌 물질이다.

달걀은 두뇌의 활동을 조절 및 통제하는데도 관여한다. 달걀을 꾸준히 먹으 주의력과 집중력이 낮은 아이들의 학습능력 개선에 도움이 도움이 된다. 이 때문에 임신부와 어린이들은 매일 달걀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 5가지가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다

게다가 달걀은 기억력 상승에도 도움을 준다. 달걀은 레시틴(Lecithin)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 중 하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레시틴이 기억의 저장과 회생에 필요한 신경신호를 전달하는데 꼭 필요한 성분이라고 설명했다. 사람의 뇌도 수분을 제외한 나머지 성분 중 30%가 레시틴으로 이뤄졌다.

달걀은 시력 보호도 도움이 된다. 달걀에는 루테인(Lutein)과 제아크산틴(Zeaxanthin)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항산화 성분들이다. 이 성분들은 눈의 망막을 보호하는 등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나이든 사람들의 경우 달걀을 섭취하면 녹내장과 황반변성의 발생률도 낮출 수 있다.

무엇보다 달걀은 콜레스테롤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음식이다. 미국의 최고 영양 관련 자문기구인 식사지침자문위원회(DGAC)는 지난달 20일 달걀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이 과잉 섭취를 걱정할 영양소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달걀의 식이성 콜레스테롤 섭취와 혈중 콜레스테롤 사이에 뚜렷한 연관이 없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는 달걀에 각종 영양소가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달걀에는 비타민A와 B, E를 비롯해 철분, 아연, 인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 갑상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오드와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항산화제인 셀레늄도 들어 있다.

아침에 계란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면 포만감으로 인해 간식을 덜 찾게 된다. 열량 섭취를 줄일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 정말 많다 대박",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 달걀만 먹으면 눈도 좋아지는 군",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 다이어트도 된다니..."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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