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삼성전자의 갤럭시S6가 카메라광을 위한 카메라로 주목받고 있다. 갤럭시S6에는 10가지가 넘는 카메라 기능이 탑재돼 있었다.

2일(현지시각) 폰아레나는 삼성전자 갤럭시S6에 장착된 카메라의 10가지 기능에 대해 소개했다.

우선 '퀵 런치'다. 갤럭시S6의 카메라 앱은 0.7초만에 빠르게 구동된다. 삼성전자는 어느 순간이라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트래킹AF는 말그대로 동체를 추적해 초점을 맞추는 기능이다<사진 = 폰아레나>

다음은 트래킹AF다. 말그대로 동체를 추적해 초점을 맞추는 기능이다. 세번째는 오토 리얼타임 HDR이다. HDR은 동일한 사진을 여러장 합성해 사진의 노이즈를 줄이고 노출과 선예도를 적절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를 촬영시 실시간으로 쓸 수 있는 것이 오토 리얼타임 HDR이다.

네번째는 F1.9의 렌즈 조리개값이다. 갤럭시S6의 카메라 화소는 1,600만으로 전작 갤럭시S5와 동일하다. 하지만 전후면 카메라 유닛과 렌즈 등이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갤럭시S6의 전후면 카메라 렌즈의 밝기는 모두 F/1.9로 밝은편에 속한다.

후면 카메라의 경우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도 장착됐다.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120도의 광각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렌즈가 향상됐다.

다섯 번째는 저조명 영상 촬영이다. 여섯 번째는 하이 클리어 줌(High Clear Zoom), 일곱 번째는 적외선을 이용한 화이트 밸런스 조율, 여덟 번 째는 버추얼 샷, 아홉 번 째는슬로우/패스트 모션, 10번째는 프로 모드다.

갤럭시S6는 1일(현지시각)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5에서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 HDR기능을 실시간으로 쓸 수 있는 리얼타임 HDR기능이 갤럭시S6에 적용됐다<사진 = 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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