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리버베드 테크놀로지가 2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과 진단(NPMD)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가트너에 따르면 매직 쿼드런트의 리더들은 NPMD 시장 발전을 주도하는 기업들로,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기술 유형을 취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리버베드는 또한 작년 3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WAN 최적화 컨트롤러 부문 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사업부를 총괄하는 마이크 사젠트 선임 부사장은 "2년 연속 가트너 NPMD 매직 쿼드런트 리더로 선정돼 기쁘다"며 "리버베드의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과 진단 솔루션은 전체적인 성능 관리의 가장 핵심적인 구성요소로서, 최종 사용자 경험, 애플리케이션, 하이브리드 기업 네트워크 성능에 가시성과 제어력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 시장의 일부를 구성하는 NPMD는 점점 복잡해지는 최근의 기업 환경에서 필요한 여러 요건들을 제공하기 위해 등장한 독특한 시장이다.

NPMD 툴은 SNMP 폴링, 플로우 기반 기술, 패킷 기반 기술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독특하게 분석함으로써 실시간 및 과거 관점에서 요구되는 수준의 풍부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11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NPMD시장은 2013년 19억 달러 규모를 형성한 네트워크 관리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으로,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APM, 2013년 24억 달러 규모) 시장과 일부 겹치는 부분도 있다.
 
스틸센트럴 성능 관리 솔루션은 리버베드 애플리케이션 성능 플랫폼에 포함돼 있으며, 이 성능 플랫폼은 CIO들에게 하이브리드 기업 전반에 걸쳐 모든 IT자원의 공급, 제어, 최적화에 필요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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