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네이버(대표 김상헌)이 운영하는 네이버 앱스토어가 독립 게임과 개발사를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이날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는 용사는 진행중(버프 스튜디오). 렛츠폴드(다섯시삼십분), 탐정의 왕(디엔씨게임즈), 무한더던전(자밥스튜디오), 아라하(이니록스), 픽셀로(메구스타게임즈) 등 지난해 큰 인기를 모은 6개의 독립 게임이 참가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에 ‘좋아요’를 누르고 개발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 네이버(대표 김상헌)이 운영하는 네이버 앱스토어가 독립 게임과 개발사를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 = 네이버>

네이버 앱스토어는 투표를 가장 많이 받은 독립 개발사에게 푸짐한 간식을,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네이버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캐릭터 접기 한정판, 스페셜 쉴드뱃지 등 게임별 특별 선물과 할인쿠폰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김준영 툴즈&앱 실장은 “네이버 앱스토어는 지난해부터 독립 개발사의 게임을 소개하는 독립 게임 테마관을 마련하고 독립 게임 페스티벌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올해도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우수한 독립 게임들이 많은 이용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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