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는 플레이스테이션(PS)4 전세계 누적 판매량이 지난 1일 기준 2,020만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PS4는 현재 전세계 123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SCE는 앞으로도 더 많은 유저들이 다양한 타이틀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SCE 사장 겸 그룹 CEO 앤드류 하우스는 "전세계의 많은 게임 유저 분들이 PS4를 선택해주신 점에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든 유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PS4의 시스템과 소셜 기능을 활용해 활발하고 상호적인 엔터테인먼트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SCE는 페르소나5, 스트리트파이터5, 메탈기어솔리드5 등 대작 타이틀과 함께 아스터브리드, 오드월드 등 기대작들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SCE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중인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 2015) 에서 프로젝트 모피어스 신형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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